2014년 1월 18일 토요일

(대청호 주변산행) 대청호 오백리길 6구간 일부 (어부동-국사봉-196-꽃봉갈림길-방아실돼지집)

2014.1.18(토) 충북 보은군 어부동부터 국사봉을 거쳐 방아실돼지집까지 산행하였음.

어제까지 미세먼지가 평소 5배라 어려움이 있을 것을 예상했는 데, 산행시작 시에는 기온 2도에 눈발과 함께 미세먼지가 바람에 날려 고생했고, 국사봉 정상부터는 미세먼지가 약간씩 걷히고 햇볕도 나기 시작해서 국사봉 하산 길부터는 완전히 걷히고 푸른하늘과 선명한 대청호 조망을 볼 수 있었음.

방학이라 집에 와 있는 아들과 같이 산행해서 매우 천천히 진행하였음. 대청호오백리길과 연결되어 있어서인지 태그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그리 헤메지 않았으나, 꽃봉 갈림길 이후 방아실돼지집으로 가는 길은 인적이 거의 없고 태그도 없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음.
산행 후 돼지집에서 돼지고기 구워 먹고 왔음.

GPX 파일은 20140118-어부동-국사봉-196-방아실돼지집.gpx 이고, 개인적으로 사용에 대해서 허가합니다.

산행 개요도































국사봉 하산 후 소나무길에서 본 회남대교(미세먼지가 없어져서 맑은하늘과 푸른물을 볼 수 있음.
왼쪽이 국사봉인데 나무에 가려서 안보임)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대청호주변산행)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을 산길로만 (바깥아감 - 백골산(성) - 방아실)

2014.1.11.(토) 대청호 하류 쪽의 백골산(346m)에서 방아실까지 산행하였음.
백골산성까지 대청호오백리길과 겹치므로 편한 점도 있었고, 여러종류의 태그들이 잘 되어 있어서 길 잃을 염려는 없었음. '바깥아감' 이라는 마을부터 시작해서 방아실돼지집까지 했음.

방아실입구(와정삼거리)에서 대청호오백리길 5-1구간이라는 약해산, 국사봉 쪽으로 가다가 다시 돌아왔음. 집사람에게 방아실돼지집으로 차 몰고 와서 저녁 먹고 나 태워가라고 했었기 때문에 시간이 안 맞을 것 같아서 었음. 다음에 다시 가볼 예정

전체적으로 눈 쌓여있는 곳은 없었고, 낙엽이 많고, 발길이 적어 땅이 물렁거리고, 햇볕이 잘 드는 산임. 왼쪽은 대청호, 오른쪽은 환산을 볼 수 있음.

GPX 파일 공유합니다. 상업적으로 이용하시지 않으시면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40111-바깥아감-백골산성-방아실.gpx 을 눌러 다운로드하시고, .txt  확장자가 붙으면 지워서 사용하세요.

전체 산행 개요


백골산성에서 본 대청호

꾀꼬리2봉 근처에서 본 환산 (눈 덮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