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BootCamp) 윈도우에서 APFS 읽기] High Sierra의 APFS 파일시스템을 윈도우에서 읽기 ('18.01.15 update)


2017.7.19.

o 배경
  - macOS가 10.13 High Sierra로 바뀐 상황에서 상용버전을 사용해서 안정되게 볼 수 있는 것이 없나하고 다시 살펴보았음
  - High Sierra에서는 APFS라는 새로운 파일시스템이 도입되었고, Macintosh HD의 시스템 파티션을 APFS로 바꿔버리게 되므로 윈도우에서 HFS+ 파일시스템을 읽을 수 있는 SW로는 읽을 수 없음
  - Paragon HFS+ for Windows를 사용해서 Apple에서 HFS+J로 포맷한 하드를 읽고 쓸 수 있었으나, APFS를 지원할 계획이 아직 없다는 Paragon사의 설명에 외국 사이트들이 모두 다 경악했음

o MediaFour사의 MacDrive (상용SW)
  - 다른 SW들은 어떠한가를 살펴보니.. 다행히 MacDrive가 APFS까지도 지원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5일간 사용가능한 시험판을 설치해 보니 잘될 뿐더러 Paragon에서는 못 읽는 Macintosh HD 까지도 읽어서 BootCamp 윈도우에 보여줌. 다만, APFS에 대해서는 아직 읽을 수만 있는 베타상태로 조만간 읽고 쓸 수 있는 버전이 나올 것으로 예상

SD2 외장하드만 HFS+ 이고, 나머지는 모두 APFS이고 iTunesBackup은 외장하드인데 APFS로 포맷되었음
  - 그리고, 파일관리자를 열어서 보면 다음과 같이 보임


o 주의사항
  - 2017.10.12.일자 MacDrive 10.5.0 버전에서는 Windows 10 가을 업데이트(1709버전)를 하면 문제가 있음. 따라서, 사용하지 말것을 권고함

o 후기
  - 읽을 수만 있지만 그래도 볼 수는 있어서 다행

o 2018.1.15. update1 - 읽을 수만 있는 상태로 Paragon Software에서 APFS for Windows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사용가능 OS는
  • Windows 10 (32/64-bit)
  • Windows 8/8.1 (32/64-bit)
  • Windows 7 SP1 (32/64-bit)
  • Windows Server 2008 R2 SP1 (64-bit)
  • Windows Server 2012 (64-bit)
  • Windows Server 2016 (64-bit)
이라고 합니다.

o 2018.1.15. update2 - 파일복구 시스템인 SysDev Laboratories사의 UFS Explorer Standard Access에서 APFS를 읽을 수 있는 것으로 말하고 있음.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는 '복구천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함

o 2018.1.15. update3 - iBoysoft 에서 APFS 읽을 수 있는 드라이버 개발 중이라고 함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macOS PDF 관련 automator 자동화] 맥에서 여러개의 PDF를 1개로 합치기, jpg/png 등 여러 장의 이미지 파일을 PDF로 합치기

2017.10.10.(화)

o 배경
  - PDF파일이 여러개로 쪼개져 있을 때 1개의 PDF로 합치기나 jpg 등 이미지파일들을 PDF로 변환하려면 특정 어플을 쓰거나 미리보기에서 일일이 읽어서 페이지를 마우스로 옮기는 등 수작업이 필요함. 이것을 자동화해서 컴퓨터에게 일 시키기 위함
  - Mac OS에서는 Automator라는 편리한 작업 플로우 생성 도구가 있어서 이를 이용하면 쉽게할 수 있음
  - 참고로 iOS에서는 Workflow라는 것이 그런 일을 해줌(최근 Apple에서 판권을 샀기 때문에 무료로 풀렸음)


o 작업 개요
  - 파인더에서 선택한 파일(pdf나 jpg 등)에 대해
  -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서비스'에 나타나는 메뉴중 합치기 또는 바꾸기를 선택하면,
  - PDF로 합치게 되고,
  - 바탕화면에 파일이 만들어지도록함


o 작업 내용
  (1) 여러개의 PDF를 1개로 합치기

    o 서비스 workflow 만들기
       - Automator를 실행해서 '신규 cmd-N'을 만들 때 유형에서 '서비스'를 선택


        - 아래 그림과 같이 만들어 주고  '저장 cmd-S' 선택하여 "PDF단순합치기"로 서비스 이름을 만들어서 저장하면됨('PDF 페이지 결합' 등 work는 automator의 왼쪽 메뉴 중 PDF내의 여러개 메뉴중 페이지결합을 잡아서 끌어다 놓으면 됨. 파일은 '파일 및 폴더'에서..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옵션들을 선택해 주면 됨)
          * 여기서는 1개로 결합된 PDF파일을 데스크탑에 생성시키고, 그 파일명은 "PDF합치기_20xx-0x-0x.pdf"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를 만든 것이고, 서비스 명은 "PDF단순합치기"가 되는 것임

    o 사용하기
       - 아래와 같이 파인더에서 3개의 PDF 파일을 선택하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 '서비스' 옆에 있는 'PDF단순합치기' 메뉴를 선택하면 바탕화면에 "PDF합치기_2017-10-10.pdf"가 만들어짐

          * PDF 합치는 과정은 10여초 정도 시간이 걸리므로 잘 참고 기다려야함
       ** 중요 : 바탕화면이라면 선택한 순서(예를 들면, cmd-click한 순서)에 따라 합쳐지고, 일반폴더에서는 정렬된 순서(주로 파일명순)에 따라 합쳐짐




(2) 이미지 파일들을 PDF로 만들기
     o 서비스 workflow 만들기
        - Automator에서 서비스를 신규로 아래와 같이 만들고 저장하면됨. 여기서는 "이미지2PDF"라는 이름의 서비스로 저장했고, 선택된 이미지 파일들이 1개의 PDF로 만들어져서 "이미지에서 생성한 새로운 PDF 출력.pdf"라는 파일로 바탕화면에 만들어짐

     o 사용법
       - (1)번과 동일함. 이미지 파일들을 선택하고 '서비스' 밑의 '이미지2PDF' 를 실행하면 됨
           * 이번에는 아주 빠르게 1~2초 만에 만들어짐
         ** 여기서도 바탕화면에서는 선택된 순서대로, 일반 폴더내에서는 이름 정렬순으로 합쳐짐


o 후기
  - PDF파일 합치기의 백미는 홀수페이지만 스캔된 PDF와 거꾸로된 짝수페이지를 스캔한 PDF를 자동으로 합치기인데(양면 문서를 스캔해 보면 이렇게 됨), 시도해 보고 가능하면 업데이트할 예정


2017년 9월 4일 월요일

Windows 10 메일에서 iOS나 Mac의 iCloud 메일, 일정, 연락처 동기화하여 사용하기

2017.09.05. (화)

o 서론
  - Mac/iOS 환경으로 모든 메일, 일정, 연락처를 저장하고 관리하고 있는 경우, 이제는 다시 윈도우로 돌아가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하게 됨. 그것은,  연락처, 일정 등을 옮길 수 없기 때문일 것임
  - 이러한 현상을 고착화(Lock-in)라고 함
  - 애플에서는 다행히 자신감 넘치게도 Windows용 iCloud 제어판을 만들어 주었고, iCloud의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열어놓았음
  - 전체적인 사용법과 다운로드 사이트는 다음 웹 사이트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됨. 그러나, 이 내용대로 해봐도 윈도우의 메일, 일정, 피플(Skype)과의 연동이 안 됨. 즉, 메일도 못 읽어옴
    https://support.apple.com/ko-kr/HT201391
  - 본 포스트에서는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 대해 잊어버리지 않게 메모하고자함


o 윈도우에서 셋업 방법 (iCloud for win깔고, '앱 암호'(App-specific passwords)를 발생시켜서, '메일' 등에서 apple id의 암호로 사용하면 됨)


  1.  iCloud  for Windows를 설치하고 iCloud 환경에서  '메일, 연락처, 캘린더 및 작업' 부분이 체크되어 있어야함


  2.  https://appleid.apple.com 에 들어가서 '앱 암호'를 생성
    - 위 사이트를 들어가서 Apple id로 로그인
    - 아래 화면과 같이 '이중인증'과 '앱 암호'가 보일 것임


    - 이중인증 켜기 (초기에는 이중인증을 켜도록 했으나 지금은 안해도 됨)
      . 이중인증을 하려면 Mac OS나 iOS 장치가 있어야하고,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휴대폰이 필요함 (자세한 방법은  https://support.apple.com/ko-kr/HT204915 참고)
      . 이중인증을 해 놓으면 애플워치로 맥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이점도 있음. 즉, 맥 앞에 앉으면 자동으로 스크린락이 풀린다는 것임


    - 앱암호 생성
       . '암호 생성...'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어떤 암호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라벨을 적고 (여기서는 Test 라고 적었음)

       . '생성' 버튼을 누르면

       . 위와 같이 4자리암호 4개가 나옴. 여기서 이 앱암호를 잘 메모해 놔야됨(하이픈 포함). 지금만 볼 수 있음. '기록보기'를 누르면 생성한 앱암호들이 나열되기만 암호자체는 보여주지는 않고 없앨 수만 있음. 즉, 지금 어딘가에 메모해 놓지 않으면 지우고 다시 발생시켜서 써야된다는 뜻임

    - 필요한 경우, Apple id의 암호를 강력한 암호로 변경하라고 우기게 되는 데, 대문자, 숫자, 특수문자 포함하고 8글자 이상으로 만들어야함


  3. 윈도우 메일 등에서 앱암호로 로그인
    - Windows 10의 메일, 일정, 피플은 한개의 어플처럼 동작함. 따라서, 메일에서 한번 로그인해 놓으면 3개 모두 동기화가 가능. 물론, 그냥 두면 동기화가 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메뉴를 잘 찾아봐서 '동기화' 버튼을 눌러야할 경우도 있음

    - 그 중에서 일정에 대한 화면 비교를 하면 아래와 같음

윈도우10의 '일정'에서 동기화된 iCloud 일정과 Mac의 원본 일정(Mac과 비교하면 색깔은 다르게 표시되고 있음)



o 결론
  - 윈도우나 서드파디앱에서 iCloud 정보를 동기화하려면 앱암호가 필요하고, 앱암호를 만들기위해서는 이중인증을 해야하고 Apple id의 비밀번호를 강력한비번으로 변경해야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10에서 iCloud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되어 윈도우에서도 연속적인 작업이 가능
  - 즉, 서피스프로를 윈도우10 태블릿모드로 사용하게 될 경우 MacOS/iOS에서 하던 일을 이어서 할 수 있어서 좋음
  - 여기서는 윈도우에 기본 제공되는 '메일' 등만 예를 들었지만, MS Outlook for Win, eM client 등의 메일, 일정, 연락처가 한꺼번에 공유되는 어플에서도 같은 방법이 적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