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6일 수요일

애플 홈킷과 단축어를 사용한 자동화 관련 (정해진 시작 시간에 홈킷 디바이스들의 여러가지 동작을 정해진 횟수만큼 반복적으로 수행)

 2020.9.17.(목)

동기 및 배경 : 애플 홈킷으로 집안의 전등, 콘센트 등 몇가지 IoT기기를 제어나 모니터링할 수 있게 만들어 놨는 데(실제는 더 많았는 데.. 많이 없애고 아래 보는 바와 같이 꼭 필요한 것만 있음), 홈킷 앱의 '자동화' 기능을 보면 정해진 시간 또는 정해진 이벤트(집에 도착하거나 등)에 디바이스를 온/오프하는 정도로만 사용하게 되어 있는 것 같음. 그러나, 그보다 복잡한 동작을 하도록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다른 외부 디바이스의 도움 없이 애플의 홈킷과 단축어를 통해 가능한 방법 제시

방법 : 

결론부터 말하면 홈킷의 자동화에 단축어를 사용할 수 있음. 여기서는 macOS에 있는 '홈' 앱 기준이지만, iOS에서도 거의 같은 사용자 환경이므로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임 

구체적인 예로 아래 그림과 같은 홈킷콘센트에 연결된 모터를 저녁 7시부터 시작하여 10초 가동하고 15초 쉬었다 다시 10초 가동, 15초 휴지를 20번 반복하게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하면 됨

자동화에서 원하는 시간을 설정하고 해당 홈킷디바이스를 선택하고 "단축어로 변환" 을 누르면.... iOS에서 보던 '단축어'의 명령들이 나나나고.. 단축어 프로그래밍을 하면 됨.. 

그 결과, 다음과 같이 단축어 프로그래밍을 하면 됨. (그림은 윈도우를 크게 늘릴 수 없어서 짤렸지만,) 스크립트에서 n번 반복과 스크립트 n초 대기를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면 됨.



결론 : 

'단축어'와 '자동화'를 잘 섞어서 쓰면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아마도 iOS13 이상, macOS Catalina 이상에서만 되는 것 같음.. 

물론, 집안에 iPad나 appleTV(3세대 이상)를 집안의 홈허브(홈킷 호스트콘트롤러)로 만들어 놓으면 집 바깥에서도 iPhone, Mac, iPad로 콘트롤 할 수 있게 됨



2018년 5월 3일 목요일

USB 전송 시 케이블에 의한 영향 (USB 오디오에서, 디지털 전송인 데, USB케이블을 비싼 것으로 바꾸면 소리가 달라지나?) - update

2018.05.04.(금)

o 배경
  - PC와 DAC를 USB로 연결하여 HiFi 오디오를 듣게 되는 데,
  - 막선, 10, 30, 100만원짜리 USB 케이블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 디지털 전송인 데, 그럴리 없다 등등...  많은 분들이 싸우고 있음
   - 특히, 오디오 전송은 isochronous, asynchronous(비동기) 라서 재전송을 안하기 때문이라는 등, 지터때문이라는 등인데..  (근데, USB 자체가 클럭을 따로 보내지 않는 비동기전송이라서.. )


o 현재까지 잠정 결론
  - (전송신호의 열화) USB 2.0은 800mVpp, USB 3.0은 1Vpp를 전송하지만, 실제 케이블 끝단에서는 각각 400mVpp, 500mVpp 정도의 신호로 열화되고 eye opening도 1.5ns, 100ps 정도 옆으로 넓어짐. 눈(eye)은 아래위, 좌우로도 크게 떠야됨. 가늘게 옆으로 뜨면 1, 0를 판별하는 데에 에러가 생길 수 있음
   - 또한, 주파수별로 전송속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를 보정하기 위해 equalizer(등화기)를 쓰는 데, USB 3.0은 송신쪽에 3.5dB, 수신쪽에 6dB 짜리를 쓰고 있음
    - 또한, 뽑아낸 클럭이 신호자체에대해 EMI에 의한 영향을 받아서 변화된 정도가 33kHz에서 5000ppm 정도 변화(+/-82.5Hz)정도까지 허용할 수 있는 차폐 필요하고, 특히 USB 3.0은 이를 위해서 8bit를 10bit로 늘려서 전송함므로써 이러한 변화를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위는 USB 2.0일때, 아래는 USB 3.0일때 각각 케이블 통과전 과 통과후의 eye diagram으로 케이블을 통과한 후에 신호가 많이 열화되었음을 알 수 있음)
출처 : The USB 3.0 Physical Layer

o 결론
  - 케이블 마다 샘플링스코프로 찍어보고  눈이 확 뜨인 케이블을 써야되겠음 (이 방법으로는 케이블에 따른 소리 성향을 알아낼 수는 없음. 단지, 원래 신호를 그대로 잘 전달하느냐 못하느냐만 알 수 있음)


o 사족 - 소리가 좋은 케이블은 비싸지만, 케이블 마다 소리가 달라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추정해 볼 수 있음
    - (클럭 리커버리 문제) EMI 차폐를 함으로써 해결 가능한 데, 소리 성향과는 관계가 없고 단지 클럭을 잘 추출해 낼 수 있는가를 알아볼 수 있을 것임. 따라서, 소리가 갑자기 튀는지 안튀는지, 소리가 낫다 안낫다 할 정도로 크게 문제가 되므로 일단 소리가 난다면 문제 없어 보임. 또한, USB 칩과 전송규격에서 큰 문제가 없도록 만들었기때문에 이를 위해 고도의 차폐를 따로 더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됨
    - (USB 신호전송 dispersion 문제) 주파수별로 전송속도가 달라지는 것에서 관련이 있어보임. 디스퍼전 문제는 케이블 전선의 성질(주파수별 임피던스 등)에 따를 수 있음. 그런데, 실제 USB케이블을 여행하는 신호는 NRZ(non return to zero) 코딩된 디지털 코드변조(PCM) 신호인데, 실제 오디오의 고주파, 저주파 성분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 오히려 오디오 신호의 변화가 급격할 때 인코딩된 전송신호의 주파수 성분이 높아지게 되는 데, 실제 전송되는 신호는 white noise에 가까운 신호로 만들어내기 위해 디지털 신호를 잘 섞어서 보내게 됨(그렇지 않은 경우, 즉, 0이 계속 나오거나, 1이 계속 나올 때 그대로 보내게 되면 수신측의 판별회로에서 클럭과 데이터 추출이 어려울 수 있음) 즉, 급격하고 복잡한 변화의 오케스트라 음이라면 고주파 성분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케이블 재료나 구조로된 케이블이 좋은 케이블 일 듯. 24비트 384kHz 샘플링의 음악이라도 실제 초당 데이터 전송속도는 24 x 384 x 1000 x 2 (스테레오) = 18.432Mbps 이고, NRZ이므로 에러없이 전송가능한 최저속도는 1/2정도인 10Mbps정도면 충분함. 즉, 약 10MHz 정도의 밴드폭을 가지는 전송시스템이어도 가능한데, USB2.0은 그보다 훨씬 더 높은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그리 문제될 것 같지는 않음. 전송 시 신호가 dispersion이 될 수 있는 환경인지는 금속매질, 주파수에 따른 저항값, 임피던스 변화 등을 조사해봐야하는 데, 상식적으로 금속매질의 경우 GHz대역으로 올라가지 않는 경우에는 별로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그렇다면, 매질의 구조와 관계가 있는 데, 동그란 매질, 납짝한 매질, 신호선을 얼마나 어떻게 꼬았는 지, 이들간 배열과 배치가 어떻게 되었는 지에 따라 전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됨. 이 부분도 명확히 계산해 보려면 3차원 전자기시뮬레이션을 해봐야 할 것이나, 보통은 그냥 만들어보고 전송시험해서 BER이 얼마나 나오는 지 정도를 해보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오디오 신호의 compression 문제) 문제라기 보다는 타이트한 음악소리가 될 수 있는(보통은 현대적 오디오파일 성향이라고도 말하는 데...) USB 케이블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는 데, 오디오 신호의 주파수 성분과 실제 NRZ 코딩된 USB 전송과의 관계를 알 수 없어서 시원하게 밝힐 수는 없는 상황임. 실제 오디오신호의 주파수 성분, 타이밍 등의 신호성향과 USB전송신호와의 관계를 밝히는 것은 논문 여러편을 써서 박사 받아도 될 정도인 것으로 생각됨

    - (사족에 대한 결론) 달라지는 소리를 잘 잡아낸 케이블을 비싸게 파는 이유를 알 것 같음. 그러나, 단순히 은선이나 1%금합금은선을 썼다거나 꼬았다거나 하는 정도나, USB단자를 은접속단자를 썼다거나하는 정도로는 소리성향을 잘 잡아낼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삽질스러운 노력을 통해 소리를 가다듬은 것만이 가능할 것 같음
   
    - (사족에 대한 추가사족) 그러면, 극단적으로 짧은 케이블이라면 케이블에 의한 영향은 적어도 없을 것이므로 원래의 소리가 뭔지 알 수 있을 것이고, 또, 요즘 유행한다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랜으로 노래를 데이터로 미리 받아서(에러생기면 재전송할 것이므로 전송에 따른 에러 하나도 없이) 메모리에 저장해 두고 내장 DAC로 플레이)에서는 랜케이블에 따른 음질열화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그래서, 일단, 쉬운 걸로, 극단적으로 짧게(10cm 이하) USB 막선(천원짜리)을 가공한 다음 소리를 비교해 보면 어떨까 생각했음

o 참고
  - USB전송에는 귀로 확인할 정도의 에러라는 것이 없다는 글
  - 케이블 바꾸니 파형이 달라진 것을 눈으로도 볼 수 있다는 글
  - 클리앙에서의 논의들
  - 와싸다의 논의들
  - Audio Engineering Society에 가보면 케이블에 의한 영향은 언급도 안되었다는 글
  - 길이가 다르거나 페라이트 코어가 있는 막선 3종류에 대해 전송특성을 측정해보니 거의 똑같더라는 글 (막선이라서 그렇다고 하면 할 말 없음)
  - 1800불짜리 와이어월드 이클립스를 들어봤는 데 차이가 없었다는 글
  - 이론은 모르겠고, 분명히 차이가 느껴진다는 글

  - Ethernet cable에서는 340불짜리와 2.5불짜리가 차이 없었다는 글

o 2018.05.16.(수) 업데이트 - 막선을 짧게 하면...

(천원짜리 막선, 맨위는 원래 막선A(플러그 금속부 끝부터 끝까지 51cm), 중간은 짤라서 22cm로 만든 막선B, 맨 아래는 잘라서 14cm로 만든 막선C)
  - 막선A의 소리 성향 : 길이가 길지 않아서 그런지 타이밍은 잘 맞는 듯. 늘어지는 경향은 없으나, 저음이 강조된 소리. 이퀄라이저로 100Hz 이하 저음쪽은 6dB정도 내리고 10kHz이상 고음쪽은 3dB 올리면 그런데로 들을만함.
  - 막선B의 소리 성향 : 적당함. 타이밍 잘 맞고 저음이 강하지 않고 적당한 듯
  - 막선C의 소리 성향 : 상당히 타이밍이 잘 맞고 저음이 절제되어 있음.
  - 선 길이에 크게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소리가 두꺼운(고음 약하고, 저음많은,  소리 앞부분에 압축된 듯한)성향임.



  - 막선B, C를 만들면서 내부 도체들을 보니 형편없는 도체로 구성된 4개 선(5V+, GND, D+, D-)과 1개의 가느다란 피복안된 선 총 5개가 은박지에 쌓여있고 그 바깥은 쉴드(몇%인지 모르겠지만 촘촘한 그물망은 아닌)로 구성된 도선이었음

  - (잠정결론) 막선이라도 20cm 정도로 짧게 만들면 고가의 케이블 못지 않은 소리를 들을 수도 있음.
  - (추후 중간 결론) 막선은 막선임. 짧은 것이 별 도움이 안됨. 케이블의 선재, 케이블 구조가 더 영향을 미침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BootCamp) 윈도우에서 APFS 읽기] High Sierra의 APFS 파일시스템을 윈도우에서 읽기 ('18.01.15 update)


2017.7.19.

o 배경
  - macOS가 10.13 High Sierra로 바뀐 상황에서 상용버전을 사용해서 안정되게 볼 수 있는 것이 없나하고 다시 살펴보았음
  - High Sierra에서는 APFS라는 새로운 파일시스템이 도입되었고, Macintosh HD의 시스템 파티션을 APFS로 바꿔버리게 되므로 윈도우에서 HFS+ 파일시스템을 읽을 수 있는 SW로는 읽을 수 없음
  - Paragon HFS+ for Windows를 사용해서 Apple에서 HFS+J로 포맷한 하드를 읽고 쓸 수 있었으나, APFS를 지원할 계획이 아직 없다는 Paragon사의 설명에 외국 사이트들이 모두 다 경악했음

o MediaFour사의 MacDrive (상용SW)
  - 다른 SW들은 어떠한가를 살펴보니.. 다행히 MacDrive가 APFS까지도 지원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5일간 사용가능한 시험판을 설치해 보니 잘될 뿐더러 Paragon에서는 못 읽는 Macintosh HD 까지도 읽어서 BootCamp 윈도우에 보여줌. 다만, APFS에 대해서는 아직 읽을 수만 있는 베타상태로 조만간 읽고 쓸 수 있는 버전이 나올 것으로 예상

SD2 외장하드만 HFS+ 이고, 나머지는 모두 APFS이고 iTunesBackup은 외장하드인데 APFS로 포맷되었음
  - 그리고, 파일관리자를 열어서 보면 다음과 같이 보임


o 주의사항
  - 2017.10.12.일자 MacDrive 10.5.0 버전에서는 Windows 10 가을 업데이트(1709버전)를 하면 문제가 있음. 따라서, 사용하지 말것을 권고함

o 후기
  - 읽을 수만 있지만 그래도 볼 수는 있어서 다행

o 2018.1.15. update1 - 읽을 수만 있는 상태로 Paragon Software에서 APFS for Windows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사용가능 OS는
  • Windows 10 (32/64-bit)
  • Windows 8/8.1 (32/64-bit)
  • Windows 7 SP1 (32/64-bit)
  • Windows Server 2008 R2 SP1 (64-bit)
  • Windows Server 2012 (64-bit)
  • Windows Server 2016 (64-bit)
이라고 합니다.

o 2018.1.15. update2 - 파일복구 시스템인 SysDev Laboratories사의 UFS Explorer Standard Access에서 APFS를 읽을 수 있는 것으로 말하고 있음.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는 '복구천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함

o 2018.1.15. update3 - iBoysoft 에서 APFS 읽을 수 있는 드라이버 개발 중이라고 함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macOS PDF 관련 automator 자동화] 맥에서 여러개의 PDF를 1개로 합치기, jpg/png 등 여러 장의 이미지 파일을 PDF로 합치기

2017.10.10.(화)

o 배경
  - PDF파일이 여러개로 쪼개져 있을 때 1개의 PDF로 합치기나 jpg 등 이미지파일들을 PDF로 변환하려면 특정 어플을 쓰거나 미리보기에서 일일이 읽어서 페이지를 마우스로 옮기는 등 수작업이 필요함. 이것을 자동화해서 컴퓨터에게 일 시키기 위함
  - Mac OS에서는 Automator라는 편리한 작업 플로우 생성 도구가 있어서 이를 이용하면 쉽게할 수 있음
  - 참고로 iOS에서는 Workflow라는 것이 그런 일을 해줌(최근 Apple에서 판권을 샀기 때문에 무료로 풀렸음)


o 작업 개요
  - 파인더에서 선택한 파일(pdf나 jpg 등)에 대해
  -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서비스'에 나타나는 메뉴중 합치기 또는 바꾸기를 선택하면,
  - PDF로 합치게 되고,
  - 바탕화면에 파일이 만들어지도록함


o 작업 내용
  (1) 여러개의 PDF를 1개로 합치기

    o 서비스 workflow 만들기
       - Automator를 실행해서 '신규 cmd-N'을 만들 때 유형에서 '서비스'를 선택


        - 아래 그림과 같이 만들어 주고  '저장 cmd-S' 선택하여 "PDF단순합치기"로 서비스 이름을 만들어서 저장하면됨('PDF 페이지 결합' 등 work는 automator의 왼쪽 메뉴 중 PDF내의 여러개 메뉴중 페이지결합을 잡아서 끌어다 놓으면 됨. 파일은 '파일 및 폴더'에서..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옵션들을 선택해 주면 됨)
          * 여기서는 1개로 결합된 PDF파일을 데스크탑에 생성시키고, 그 파일명은 "PDF합치기_20xx-0x-0x.pdf"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를 만든 것이고, 서비스 명은 "PDF단순합치기"가 되는 것임

    o 사용하기
       - 아래와 같이 파인더에서 3개의 PDF 파일을 선택하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 '서비스' 옆에 있는 'PDF단순합치기' 메뉴를 선택하면 바탕화면에 "PDF합치기_2017-10-10.pdf"가 만들어짐

          * PDF 합치는 과정은 10여초 정도 시간이 걸리므로 잘 참고 기다려야함
       ** 중요 : 바탕화면이라면 선택한 순서(예를 들면, cmd-click한 순서)에 따라 합쳐지고, 일반폴더에서는 정렬된 순서(주로 파일명순)에 따라 합쳐짐




(2) 이미지 파일들을 PDF로 만들기
     o 서비스 workflow 만들기
        - Automator에서 서비스를 신규로 아래와 같이 만들고 저장하면됨. 여기서는 "이미지2PDF"라는 이름의 서비스로 저장했고, 선택된 이미지 파일들이 1개의 PDF로 만들어져서 "이미지에서 생성한 새로운 PDF 출력.pdf"라는 파일로 바탕화면에 만들어짐

     o 사용법
       - (1)번과 동일함. 이미지 파일들을 선택하고 '서비스' 밑의 '이미지2PDF' 를 실행하면 됨
           * 이번에는 아주 빠르게 1~2초 만에 만들어짐
         ** 여기서도 바탕화면에서는 선택된 순서대로, 일반 폴더내에서는 이름 정렬순으로 합쳐짐


o 후기
  - PDF파일 합치기의 백미는 홀수페이지만 스캔된 PDF와 거꾸로된 짝수페이지를 스캔한 PDF를 자동으로 합치기인데(양면 문서를 스캔해 보면 이렇게 됨), 시도해 보고 가능하면 업데이트할 예정


2017년 9월 4일 월요일

Windows 10 메일에서 iOS나 Mac의 iCloud 메일, 일정, 연락처 동기화하여 사용하기

2017.09.05. (화)

o 서론
  - Mac/iOS 환경으로 모든 메일, 일정, 연락처를 저장하고 관리하고 있는 경우, 이제는 다시 윈도우로 돌아가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하게 됨. 그것은,  연락처, 일정 등을 옮길 수 없기 때문일 것임
  - 이러한 현상을 고착화(Lock-in)라고 함
  - 애플에서는 다행히 자신감 넘치게도 Windows용 iCloud 제어판을 만들어 주었고, iCloud의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열어놓았음
  - 전체적인 사용법과 다운로드 사이트는 다음 웹 사이트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됨. 그러나, 이 내용대로 해봐도 윈도우의 메일, 일정, 피플(Skype)과의 연동이 안 됨. 즉, 메일도 못 읽어옴
    https://support.apple.com/ko-kr/HT201391
  - 본 포스트에서는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 대해 잊어버리지 않게 메모하고자함


o 윈도우에서 셋업 방법 (iCloud for win깔고, '앱 암호'(App-specific passwords)를 발생시켜서, '메일' 등에서 apple id의 암호로 사용하면 됨)


  1.  iCloud  for Windows를 설치하고 iCloud 환경에서  '메일, 연락처, 캘린더 및 작업' 부분이 체크되어 있어야함


  2.  https://appleid.apple.com 에 들어가서 '앱 암호'를 생성
    - 위 사이트를 들어가서 Apple id로 로그인
    - 아래 화면과 같이 '이중인증'과 '앱 암호'가 보일 것임


    - 이중인증 켜기 (초기에는 이중인증을 켜도록 했으나 지금은 안해도 됨)
      . 이중인증을 하려면 Mac OS나 iOS 장치가 있어야하고,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휴대폰이 필요함 (자세한 방법은  https://support.apple.com/ko-kr/HT204915 참고)
      . 이중인증을 해 놓으면 애플워치로 맥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이점도 있음. 즉, 맥 앞에 앉으면 자동으로 스크린락이 풀린다는 것임


    - 앱암호 생성
       . '암호 생성...'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어떤 암호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라벨을 적고 (여기서는 Test 라고 적었음)

       . '생성' 버튼을 누르면

       . 위와 같이 4자리암호 4개가 나옴. 여기서 이 앱암호를 잘 메모해 놔야됨(하이픈 포함). 지금만 볼 수 있음. '기록보기'를 누르면 생성한 앱암호들이 나열되기만 암호자체는 보여주지는 않고 없앨 수만 있음. 즉, 지금 어딘가에 메모해 놓지 않으면 지우고 다시 발생시켜서 써야된다는 뜻임

    - 필요한 경우, Apple id의 암호를 강력한 암호로 변경하라고 우기게 되는 데, 대문자, 숫자, 특수문자 포함하고 8글자 이상으로 만들어야함


  3. 윈도우 메일 등에서 앱암호로 로그인
    - Windows 10의 메일, 일정, 피플은 한개의 어플처럼 동작함. 따라서, 메일에서 한번 로그인해 놓으면 3개 모두 동기화가 가능. 물론, 그냥 두면 동기화가 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메뉴를 잘 찾아봐서 '동기화' 버튼을 눌러야할 경우도 있음

    - 그 중에서 일정에 대한 화면 비교를 하면 아래와 같음

윈도우10의 '일정'에서 동기화된 iCloud 일정과 Mac의 원본 일정(Mac과 비교하면 색깔은 다르게 표시되고 있음)



o 결론
  - 윈도우나 서드파디앱에서 iCloud 정보를 동기화하려면 앱암호가 필요하고, 앱암호를 만들기위해서는 이중인증을 해야하고 Apple id의 비밀번호를 강력한비번으로 변경해야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10에서 iCloud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되어 윈도우에서도 연속적인 작업이 가능
  - 즉, 서피스프로를 윈도우10 태블릿모드로 사용하게 될 경우 MacOS/iOS에서 하던 일을 이어서 할 수 있어서 좋음
  - 여기서는 윈도우에 기본 제공되는 '메일' 등만 예를 들었지만, MS Outlook for Win, eM client 등의 메일, 일정, 연락처가 한꺼번에 공유되는 어플에서도 같은 방법이 적용됨



2016년 11월 6일 일요일

[macOS on VMware Workstation Player] 직접 공유폴더의 공유 방법

2016.11.7.(월)

o 개요
   - OS 가상화 SW는 host OS와 guest OS 간에 직접 공유를 제공해 주고 있음. 즉, Parallels Desktop은 guest OS인 Windows10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shared folder를 보여주고 있는 데, VMware Player에서는 아예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




o 사용방법
   - VMware Player에서는 Virtual Machine Settings에서 shared folder를 지정하고나면 guest OS인 macOS에서는 / 에 가보면 아래 스크린캡처와 같이 보임



o 결론
   - 하나의 폴더를 직접 공유해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함
   - 그러나, Parallels Desktop에서 처럼 Documents, Downloads, Pictures  등 특정폴더를 병합하여 같이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2016년 11월 3일 목요일

Windows 10의 VMWare Workstation에서 macOS Sierra 실행하기-update

2016.11.3.(목) - 최초작성
2017.9.6.(수) update - VMWare Workstation Player 12.5 버전 update에 따른 패치 적용
2017.10.12.(목) update - High Sierra로 업그레이 시 (그냥 하면 처음에는 된 듯하나 부팅불가하므로 APFS옵션 꺼야됨)
2018.1.22. - High Sierra 업데이트에서 한 문장 추가함

o 개요
  - Windows 10이 깔린 PC에는 VMWare Workstation으로 다른 OS를 올려볼 수 있음
  - 그러나, macOS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친맥'(InsanelyMac)에서는 VMWare에 대해 패치를 돌려서 정식 macOS를 인스톨할 수 있도록 만들었음
   * 참고한 reference 사이트는 다음과 같음
      . InsanelyMac : Run Vanilla OS X El Capitan, Sierra, Yosemite or Mavericks in VMware Workstation 12 on a Windows Host
      . 한글과 그림설명 : 윈도우7, VMware Workstation 12 Player 에서 OS X 10.11 El Capitan 가상 설치 1/2 , 2/2
      . 해상도 조절 : How to enable scaled Retina resolution in OS X guests


o VMWare Workstation 얻기와 패치 등 준비사항
  - VMWare Workstation은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Pro버전과 비영리기관/개인/가정 용도에 대해서는 무료인 Player가 있음
  - (Player  설치) Player 12.5 버전을 VMWare 사이트에서 받아서 설치함
  - (VMware 패치) mac os를 설치할 수 있도록 unlocker 2.0.8을 받아서 vmware를 패치
    . 압축을 풀고 win-install.cmd를 오른쪽 마우스버튼을 눌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하면 됨
  - (macOS Sierra 설치파일(dmg파일) 을 ISO 파일로 변경) InsanelyMac에 있는 CSI 툴을 실행
    . 이 과정은 Mac에서 하는 과정임
    . Mac Appstore에서 Sierra 설치 파일을 받음 - "응용프로그램" 폴더에 받아질 것임
    . 그대로 두고..
    . CSI툴은 "다운로드" 폴더에 받아졌을 것이므로 압축을 풀면 CSI.tool 파일이 나옴
    . 터미널에서 다음 명령을 실행

         chmod +x CSI.tool
    ./CSI.tool

     . 한참기다리면 "데스크탑"에 Sierra.iso 파일이 만들어졌을 것임
     . 이것이 macOS Sierra 설치 파일의  ISO 버전이고 적절한 방법으로 윈도우 PC로 옮겨놓음

o 본격 설치
  - (가상머신 설치) 이 과정에서 몇가지 트릭을 하지 않으면 설치가 잘 안될 것으므로 잘 따라서 해야함
    . 통상적인 방법(이때, ISO 파일은 좀 전에 만든 파일을 지정하고,  가상머신파일은 1개로 만든다고 해야함)으로 "OS X 10.12" 가상머신을 셋업하고 "Play virtual machine"을 누르기 전에...
    . "Edit virtual machine settings"에 들어가서 "Hard Disk (SATA)" 디바이스를 눌러서 "Remove" 버튼을 눌러서 제거 (이 과정이 매우 중요)
    . "Remove" 버튼 바로 왼쪽의 "Add..." 버튼을 클릭 ->  "Hard Disk"를 선택 -> SATA -> "Use an existing virtual disk" 선택 -> Browse... -> 원래 가상머신파일인 .vmdk 을 선택 
    . "USB Controller"에서는 "Show all USB input devices" 를 체크
  - (가상머신 실행 전에 꼭해야할 일) 가상머신이 있는 디렉토리(아까 지정한 .vmdk 파일이 있는)로 가서 .vmx 파일을 notepad로 열어 보면, 여러가지 셋팅이 있는 데, 맨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1줄 더 써 주고 저장

    smc.version = "0"

  - (가상머신 실행으로 macOS Sierra 설치 시작) 이제는 VMWare Workstation에서 "Play virtual machine" 버튼을 누르면 macOS가 설치 시작됨
    . 이때, 설치할 디스크를 물어보는 데,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시켜서 Hard Disk를 '지우기'를 해서 Mac OS 파일시스템 으로 포맷해 주어야 hdd에 설치할 수 있음
     . 각종 macOS관련 Apple ID 등으로 macOS를 셋업
  - (가상머신에 vmware tool 설치하기) 화면해상도나 각종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설치하기 위하여 unlocker208  디렉토리에 가보면, tools 서브디렉토리가 있고 내용에는 darwin.iso가 들어 있는 데, macOS 가상머신에서 CD/DVD에 올리면 Install VMware Tools 를 클릭해서 설치하면 끝

o 그러나, 화면해상도 문제
  - 윈도우 PC가 Mac의 레티나 급의 해상도를 갖고 있다면.... macOS 가상머신의 글자가 너무 작아서 보기 어려울 것임. 이때는 레티나맥북의 '해상도 조절' 기능이 반드시 필요함
  - 이러한 기능은 HiDPI Mode라고 하는 데, 다음 방법에 의해 부분적으로 가능함. 즉, 화면해상도를 반으로'만' 떨어뜨려주는 것으로, 터미널을 열고... 다음 명령을 실행

      sudo defaults write /Library/Preferences/com.apple.windowserver.plist DisplayResolutionEnabled -bool true

  - 이제 macOS 가상머신을 재부팅 (반드시 필요한 과정임)하고, 전체화면모드로 보이도록 함
  - 이제 '시스템환경설정' > '디스플레이' > '해상도조절' 에가보면 반으로 떨어진 해상도가 보일 것이고 그걸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됨


HiDPI mode 적용 시 : 화면해상도는 반으로 떨어졌지만 사용하기에 적당한 수준


HiDPI mode 미적용 시 : 글자가 너무 작아서 보이지도 않음
  - 또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전체화면으로하지 않고 임의의 윈도우 사이즈에서도 반의 해상도로 HiDPI 모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임의의 윈도우 사이즈에서도 HiDPI mode 가능


o 결론
  - 윈도우 PC에 macOS를 올리는 것도 가능하고 레티나해상도에 맞출 수도 있게 되었음. 
  - 한가지 의문스러운 점은 스크린캡처 오른쪽 상단을 보면 macOS가 올라간 Macintosh HD 가 내장하드가 아니고 외장하드로 인식된다는 데, 약간의 버그인지도...


2017.9.6.(수) update - VMWare Workstation Player 12.5 버전 update에 따른 패치 적용
  - 2017.6월 부터 VMWare WS Player가 12.5.7 build-5813279 로 업데이트되었으므로 업그레이드할 건지를 물어봐서 업그레이드하였음
  - 그랬더니, 아래 그림처럼 Mac OS 부팅이 안됨

  - 그 경우에는 설치할때 압축풀어 놓았던  unlocker2.0.8에 가서 win-install.cmd를 오른쪽 마우스버튼을 눌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해서 VMWare 패치를 다시 해 주면 됨. 2018년 1월 현재까지 가장 안정적인 unlocker인 것 같고, 적용 범위는 VMware Player 12까지임


2017.10.12.(목) update - High Sierra로 업그레이드 불가하나 APFS옵션을 어렵게라도 끄면 됨
  - macOS High Sierra에서는 file system이 변경되어 macOS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자동으로 APFS로 바꾸는 데, 이것은 아직 못 읽음. 처음 업그레이드하면 잘 된 듯함. 그러나, 새로 부팅하면 부팅 안됨
  - 업그레이드 시에 링크의 방법에 따라 APFS로 변환되지 않도록 하는 옵션을 쓰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