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8일 금요일

(대청호주변산행) 대청호 오백리길 5-1구간의 약간 변형 (방아실입구(와정삼거리)-168-228-약해산-탑봉-물가1,2,3)

2014.2.23. 방아실 입구 와정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약해산과 탑봉을 거쳐 대청호 물가(대청호오백리길5-1구간과 비슷)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길을 다녀왔음. 약해산까지는 길이 좋아서 문제가 없으나  탑봉까지 가는 데에 중간 갈림김을 주의해야함. 또한, 탑봉에서는 직진하지말고(대청호오백리길 5-1구간은 그대로 진행해서 왼쪽 물가에 도달하는 것이므로 물가2, 물가3을 가기 위해서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오른쪽 길로 진행해야하는 것을 주의하면 됨.

탑봉에서는 탑봉 안내종이가 땅에 떨어져 잘 안 보이는 곳에 쳐박혀 있어서 다시 나무에 잘 묶어주었음.

여러군데 물가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 각각 있으므로 잘 찾으면 재미있는 산행이 됨.

오래된 산행지도에 있는 길 중에 228봉에서 동쪽 배말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가 보려고 228봉 정상 부근에서 길 입구 찾는 데  10분 걸리고, 10분 정도 진행하다 가시나무에 찔리고 길이 좋지 않아 더 진행 못하고 도로 나왔음.

와정삼거리-약해산-탑봉-물가 GPX 파일 공유함

와정삼거리-168-228-약해산-탑봉-물가





2014년 2월 16일 일요일

맥용 아래한글의 독창적인(?) 클립보드 복사 방법

copy-paste로 잘 알고 있는 클립보드를 활용한 복사방법 중 텍스트 복사의 경우

command-V로 paste하면 글자모양, 문단형태 등의 속성이 같이 들어와서 작성 중인 문단이나 글꼴과는 맞지 않게 됨. 따라서,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실행해서 '텍스트' 만 붙여 넣기를 하게 됨.

그러나, 맥용 아래한글은 아래와 같이 '선택하여 붙혀넣기', 'paste special', '붙여넣고 스타일 일치하기' 등의 기능이 없음

'편집' 메뉴바를 따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요상하게도 '모양복사'라는 메뉴가 하나 보임.

맥용 아래한글의 '모양복사' 메뉴

이른 바 스타일일치의 기능을 할 것으로 생각되는 데, 그렇다면 '붙이기'를 한 후 '모양복사'를 하면 '붙여넣고 스타일 일치시킴'의 기능을 2단계로 나눠서 수행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도는 데,  그냥하면 아무일도 안 일어나고 그야말로 모양복사 라는 스타일 복사만 되는 것으로 생각됨.  그래서 도움말을 자세히 읽어보니, 커서가 있는 곳의 스타일이나 글꼴모양을 복사하고 커서로 선택된 부분에 대해서는 복사된 스타일을 적용하는 것이 사용법이라는 데, 스타일 복사와 붙이기가 같은 키입력(option-C)로 스타일붙이기 할 때 다소 헛갈리고 있음

매우 창조적인 기능일 뿐만 아니라 복사와 붙이기가 동일한 키조합에 의해 수행되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손에 익숙하게 되기 전에 빨리 패치가 되어서 다른 맥용 SW의 방식과 동일한 '붙여넣고 스타일일치시킴'(키조합은 shift-option-commanc-V)을 만들어 주면 좋겠음

2016.2.29. update

Mac App Store에 있는 Get Plain Text 라는 앱을 사용하면 클립보드에 복사할 때 Style을 제거하고  복사해 주는 SW가 있으므로 이것을 사용하면 좋을 듯함.




2014년 2월 3일 월요일

Mac OS X에서 새 파일 만들기 - '새로 만들기(W)'의 Mac 판

윈도우즈에서는 (그림 1)과 같이 바탕화면이나 디렉토리 내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새로 만들기(W)'가 나오고 여기서 폴더나 오피스, 아래한글 등의 새 문서 파일을 만들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 있으나  Mac OS에서는 (그림 2)와 같이 단지 새 폴더 만 만드는 것만 나타남. 원하는 폴더에 새 문서를 만드는 기능은 작업능률을 올려주는 매우 유용한 기능인 데, Mac OS에서는 기본 지원하고 있지 않음.

(그림 1) MS 윈도우즈는 새 폴더/새파일 만들기를 지원하고 있음
(그림 2) Mac OS는 폴더만들기 기능만 제공함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 데,

1) Automator script 사용 - 친숙하지 않고 어려우므로 생략(관심 있으시면 "create new file in finder script" 등의 키워드로 구글링하면 예제들이 아주 많이 나옴)
2) 무료 SW 사용 - Document Palette이나 NuFile 을 사용
3) 유료 SW 사용 - Mac App Store의 New File Here이나 New File 을 구매
4) Alfred 2.0의 Workflow script 사용 - 역시 친숙하지 않고 아직 시도하지 않았으므로 생략

무료 및 유료 SW들은 Word, Excel 등 유명한 것들은 대부분 기본 제공되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나 아래한글과 같이 모를 수 밖에 없는 포맷에 대해서는 새로운 template 등록을 해야하는 데, 이를 위해 빈 아래한글파일(원하는 폰트, 스타일, 좌우여백 등 정보를 갖고 있는 빈 hwp 파일)을 만들고 등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선택하게 된 SW(NuFile, New File Here, New File)들은 Mac OS 10.9 부터는 안되도록 막아놨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초기에만 그랬고 다시 풀렸다는...)

저는 무료버전의 Document Palette 1.0.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곳(데스크탑이나 폴더 안)을 마우스로 찍고 control-option-command-N 의 4개의 키를 동시에 눌러주면 (그림 3)과 같이 나타나므로 선택하면 됩니다.  요즘 개발자가 지원을 포기해서 정식 다운 받을 곳이 없는 데, 구글링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용 Max OS X 버전은 10.9.1 입니다.

(그림 3) Document Palette의 새 파일 생성 선택화면


그런데, 요즘(2014.10)은 유료인 New File Here를 쓰고 있습니다. 오른쪽 버튼 작동 시 적용 안되는 문제를 해결하였고,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나올 요세미티에서도 잘 작동하겠지요..

2016.2.22. update

New File Here의 Preference에서 아래와 같이 셋팅하면 윈도우의 우클릭 메뉴와 동일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