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5일 일요일

MacBook Pro 가 부팅이 안되는 이유 - 특히 Yosemite에서...

2015.2.15(일)

o 서론
  지난 12월 맥북프로가 부팅이 안되어서 오랫동안 여러가지 조치를 하고서 겨우 부팅이 되었음. 그런데, 부팅이 안된 명확한 이유를 모르고 있다가 그저께 밤에 또 아래와 같은 stop 사인이 나오면서 같은 증상을 보였음. 그래서 이번에는 recovery 파티션으로 들어가서 곧 바로 OS X 설치를 하니 모든 셋팅이 정상으로 다시 부팅할 수 있었음. 그러나, 여전히 이유를 모르고 있었음.
(그림 1) Mac OS의 부팅 불가 시 나오는 stop sign

o 문제의 발견
  사용하고 있는 맥북프로는 2009년 중반의 것으로 DVD가 달려있는 모델인데, DVD를 제거하고  disk0로 OCZ Azility 4 SSD가, disk1에 일반 HDD를 달았음. Apple의 SSD가 아니면 trim이 지원안되므로 언제 어느때 SSD가 죽어버릴 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trim enabler를 설치하여 trim을 하고 있었고, CD 등을 사용하기 위하여서는 Apple의 USB superdriver를 USB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었음. 이것이 문제였던 것임. 즉, 요약하여, 관련 HW와 driver는 다음과 같은 상황

OS : 10.10.2
SATA : disk0 - SSD, disk1 - HDD
SSD trim : Trim Enabler 3.3
ODD : Apple USB superdrive connected to USB

Apple USB superdrive는 MacBook Air나 Mac Mini 등에서 ODD가 없는 모델에서만 동작하도록 만들어져 있음. 현재 상태처럼 ODD가 있던 모델에서는 동작하지 않음. 이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다음 2가지 방법이 있음
  1. /Library/Preferences/SystemConfiguration/com.apple.Boot.plist 파일을 열어서 mbasd=1 라는 string을 을  <string></string> 의 사이에 넣고 save한 다음 재부팅하면 됨
  2. terminal을 열어서 sudo nvram boot-args=”mbasd=1″ 을 실행시켜도 됨

2번째 방법으로 활성화 시켜서 사용하고 있었음. 다른 리포트를 볼 때 2번의 방법이 1번의 방법과 완전히 동일하다고는 하지만 2번은 잘 안될 때도 있다고 하므로 요세미티에서는 1번의 방법을 사용해야할 것 같음. 어쨌건 1번 방법 사용하고자 함

1번의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 com.Apple.Boot.plist 파일을 text editor로 열어보니.... 아니.. 바이너리 파일로 되어 있어서 내용을 함부로 수정했다가는 안될 것 같아서 조심스레 파일을 닫고 다시 구글링..

문제는 trim enabler에 있었음.

o 해결방안
trim enabler에서도 '같은' .plst 파일을 수정하고 있는 데, 수정/추가된 string은 kext-dev-mode=1 이었는 데, OS X 재설치 후 곧 바로 trim enabler를 먼저 설치했기 때문임. 따라서, trim enabler를 사용하고 있다면 2개의 string이 같이 들어가야 되는 데, trim enabler에서 먼저 수정했다면 .plist 파일을 바이너리로 바꾸어 놔 버린다는 점을 알게되었음. 이것은 Yosemite의 새로운 보안 방법 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device driver를 임의로 바꾼 경우 ( 악의로 인해서 바뀐 경우도 있겠지만 선의(?)의 3rd party driver의 설치도 같이 막힘)를 막고자 부팅 시 .kext (kernel extension 파일, 다른말로는 device driver) 파일들을 검사하는 데 이 검사를 못하게 만들기 위함이었음. 이러한 과정을 kext signing 이라고 한다함.

그렇다고해서 trim enabler를 사용하지 않으면 trim이 안되서 ssd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것이므로 (Mac에 SSD를 달고 trim 없이 3년 정도 쓰다가 갑자기 죽어버려서 데이터 다 날린 것이 6개월 전이었음.) 따라서, trim enabler를 사용은 해야되겠고.. Yosemite도 사용해야되겠고.. USB superdrive도 사용해야되겠고..

일단, xcode로 .plst 파일을 읽어보니(바이너리인데도 읽어짐) <string></string> 사이가 mbasd=1 kext-dev-mode=1로 되어 있어서 그대로 두고 superdrive도 잘 되겠거니 하였음.

2015.2.18. 추가분 : 그런데, 그동안 DVD를 안쓰고 있다가 디스크를 넣어보니 들어가지 않았음. 이것은 superdrive가 작동을 안한다는 것임.  여러가지 시도를 했보았으나, 결론은,  DVD가 내장된 MacBook Pro에서는 Yosemite일 때 trim enabler를 사용하면 Apple USB Superdrive 가 작동안한다는 것임. 여기에 대해서는 자세히 포스팅할 예정.. 해결책을 찾았음.

o 주의할 점

그러나 Apple사의 SSD가 아닌 SSD에 대한 trim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trim enabler가 필요한 데,  Yosemite의 device driver 검사 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trim enabler와 같은 방법을 trim hack이라고하고 Apple이 이러한 hack을 막지 않고 그냥 둘 수는 없을 것임)  trim enabler는 이런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것임. 이에 대해 trim enabler  사에서는 다음 몇가지를 주의하라고 함
  - PRAM reset을 할 때는 반드시 trim enabler에서 trim disable을 해 주고 실시하도록.. 그렇지 않으면 부팅 시 stop sign이 나타날 것임. 완전한 해결책은 아직 없음.
  - stop sign이 날 경우 다음 캡처의 절차로 해결하라고함 (바로 그저께 이렇게하면 더 해결될 듯했음) 아래 내용외에 1가지 더 해결방법이 있고, 안될 때는 최종적으로 recovery에서 OS X 재설치라고함. 아래 reference 참조..

(그림 2) trim enabler와 PRAM reset에 의한 부팅 시 stop sign에 대한 대처방법

o reference
  - trim enabler의 주의할 점 : http://www.cindori.org/trim-enabler-and-yosemite/ 
  - Yosemite의 SSD trim 관련 디스커션 기사 : http://www.zdnet.com/article/os-x-yosemite-and-third-party-ssds-heres-what-you-need-to-know/


o 후기
  - MacBook Pro에서 뜬금 없는 stop sign에 대한 의혹이 풀렸음. 앞으로는 PRAM reset할 때 조심해서 해야할 듯...
  - 이제 생각이 나는 데, 그그저께 USB 허브가 동작을 안해서 USB문제인지 알아보느라고 PRAM reset을 한 것이 생각남


2015년 2월 3일 화요일

Mac OS의 화면공유를 사용한 평행거울 현상

o 서론
  - 거울 2장을 마주보고 그 중간에 물체를 놓으면 거울면에 의해 반사된 상들이 겹겹이, 무한히 반복되는 현상을 볼 수 있음.
  - 아래의 그림과 같이 Mac OS의 화면공유로도 그것을 만들 수 있음.

(그림) 2대의 Mac과 Mac OS의 화면공유를 사용한 평행거울 현상
o 준비물 : Mac OS가 깔린 2대의 Mac

o 절차
  - Mac1에서 Mac2를 화면공유를 통해 접속
  - Mac1의 화면공유 화면내에서 Mac2를 화면공유
  - 즉, Mac1은 Mac2를 부르고, Mac2에서는 Mac1을 다시 부르는 상황이 됨.

o 결론
  - Mac OS의 안정성을 옅볼 수 있음

2015년 1월 11일 일요일

Mac Pro 네트워크 속도를 2배 빠르게 - Mac Pro와 Netgear GS108Tv2의 Link Aggregation


2015.01.12(월)

o 배경
Mac Pro에는 LAN 포트가 2개가 있음. 2개의 포트를 1개로 묶어서(bond)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LAN포트묶기는 Link Aggregation이라고 함. 콘트롤 규격은 IEEE802.3ad(Link Aggreation Control Protocol) 임. 그렇게 될 경우에는 2개의 포트간의 Load Balance, Double Speed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음. 물론 스위치도 802.3ad LACP를 지원하는 스위치가 필요함.(일반적으로 3만원 정도하는 스위치로는 안됨)

그동안 Mac Pro에서 Link Aggregation을 시도해봤으나 잘 안되었으므로 포기하고 있었는 데, 그게, 설정하자마자 금방되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기다림 또는 수동 셋업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었음.

2개포트가 묶이면 아래와 같이 보임.



o 준비물
  1. LACP를 지원하는 스위치 : Netgear GS108Tv2(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싼 8포트짜리 스위치임)
  2. CAT 6 이상의 LAN cable 2개
  3.  Mac Pro

o 준비과정
  1. 2개의 LAN케이블은 스위치의 포트 3번과 4번에 연결함을 가정함
  2. Netgear GS108Tv2에서 아래와 같이 셋팅해야함(반드시 APPLY 버튼을 눌러야 각 페이지가 업데이트 적용되므로 까먹지 말아야함)
    2.1 먼저 Switching-LAG에서 LAG 구성을함. 이때 LAG1만 선택하면 됨.


   2.2 LAG Membership에서 LAG1이 포트3, 4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지정해줌


  3. Mac Pro에서는 시스템환경설정>네트워크>가상인터페이스관리>새로운링크통합 까지 들가면 이터넷1,이터넷2를 선택하고 본드 이름을 적절히 명명지으면 묶어진 것처럼 보이는 데, 빨간색의 연결안됨으로 보임.


  4. 여기서, 좌절하지 말고 방금 묶어진(그러나 네트워크에는 연결안되서 빨간점이 찍힌) 본드를 선택하고, 그 오른쪽에서 수동으로 IP주소를 입력하고 난후,  30초 정도 기다리면 연결되었다하면서 파란색 점으로 바뀌게 됨.

o 결론
이렇게 수동으로 입력하지 않고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니 1분이 지나도 자동연결이 안되서 그동안 포기하고 있었음. 최종 연결된 상태는 맨 처음 그림과 같음. 일단, 연결이 되고 나면 DHCP로 주소를 받아오는 것도 잘 됨.

2015.5.27. update

Thunderbolt 인터페이스를 가진 MacBook Pro나 Mac Pro에서는 Thunderbolt-Ethernet adaptor를 사용하면 원하는 숫자(2개 이상도 가능)만큼 Link Aggregation을 할 수 있음. 즉, Thunderbolt-Ethernet adaptor를 추가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Mac Pro는 3개를 묶을 수도 있었음. 사용하고 있는 추가 ethernet 포트는 Belkin에서나온 아래그림과 같이 생긴 express dock인데, 여기에 있는 ethernet 포트까지 3개의 포트를 묶은 상황임.
Belkin Express Dock
Belkin Express Dock의 ethernet 포트와 Mac Pro ethernet 포트 2개 등 총 3개이 포트가 묶인 상태


참고로 아래와 같이 생긴 USB-Ethernet adaptor는 Link Aggregation이 안되므로 큰 기대는 하지 말도록...
Apple USB Ethernet Adaptor





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MacBook Pro 가 부팅이 안될 때

어제까지 잘 쓰던 MBP가 갑자기 부팅이 안됨
증상은 처음에 애플로고가 나오고 진행바가 진행되다가 (요세미티)
흰화면에 STOP 사인(동그란 원에 사선)이 나오면서 부팅 멈춤.

삽질 시작됨. 다른 일 하면서 짬짬이 하니 1주일 걸림..


1. single mode booting (fsck 명령으로 부팅하드 부트스트랩, EFI 등 앞부분을 고칠 수 있음)
  - 일단 모든 USB를 제거하고 전원과 랜만 꽂은 상태
  - 전원 버튼 직후 cmd-s 누르면 부팅메시지도 보여줌
  - still waiting boot device 메시지에서 중단..
  - single mode 로 들어가보지도 못함...   OTL
  - 해킨토시 시절 엄청나게 고생하던 메시지(CMOS에서 HDD를 AHCI ? 로 바꾸고.. 무슨무슨.kext 파일을 손보고..  사실 이거 싫어서 정품 맥으로 간건데..)
  - 인터넷에서 완벽, 절처, ultimate, final 등 미사려구를 사용한 비법을 써봐도 정품맥의 still waiting boot device에는 백약무효


1.2 PRAM 리셋...
  - CMD-Option-P-R 4개의 키와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부팅음이 들렸다가 잠시 후 다시 부팅음이 또 들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반복됨..  보통 2번째에는 손을 떼면 되는 데.. 3번째 부팅음에서 손 뗌
  - 다시 부팅..
  - 역시 STOP 사인.. OTL

2.  Time Machine 으로부터 restore
  -  option을 누르면서 전원버튼을 누르면 시동디스크를 선택할 수 있음
  - Recovery 파티션을 선택해서 부팅 (Recovery 파티션에 복구용 이미지는 미리 만들어져 있어야함)
  -  부팅이 됨 (반가움)
  - 그러나, 당연하겠지만, 아래 화면이 뜸

  - 조심스레 디스크유틸로 디스크를 체크함. 권함검사, 디스크검사.. 이상있음
  - 권한복구, 디스크복구 함. 15분 정도 기다림..
  - time machine으로부터 복구를 선택함. 10시간 기다리라함.
  - 10시간 후 다됐다함
  - 다시 부팅해보니 역시 STOP 사인.... 또 OTL

3. OS X 다시 설치
  - Recovery 파티션으로 다시 부팅
  - 이번에는 OS X 설치 선택함
  - Recovery 파티션에는 Yosemite 10.10이 깔려 있어서 Yosemite 10.10.1로 업데이트하기 위해 다운로드 받겠다고함. 그러라고함. 약 30분 걸림
  - OS X 잘 설치되었음 (약 1시간 걸림)
  - 부팅함
  - 오호.. 넘어갔음.
  - 완벽하게 OS 부분만 복구되어서 모든 내용, 세팅 그대로 존재함
  - 갑자기 애플이 우러러보이기 시작함...
  - 상황 종료..   (대부분의 부팅 문제는 이 과정에 의해서 해소될 것임)

그러나.....

며칠 후 또 같은 증세가 발생함. 역시 STOP 사인 후 부팅 멈춤... (멈춘 게 아니고 부팅디바이스를 계속 기다리고 있겠지만..)

이제부터는 같은 삽질을 반복하지 않겠다고하고....


4.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보자는...
  - 그러나, 파티션에 들어가기 전에 또 멈춘 것이 마음에 걸려서...
  - 인터넷을 디져보니.. 케이블 이상이라는..

5. 케이블 이상이라는 (?)
  - 인터넷을 보면 지니어스바(애플스토어 공식 AS 맨으로 거의 모든 문제가 해결됨.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방문해야되고, 해결안되면 즉석에서 새걸(하얀 박스에 들어있는 상품이 아니고 소포포장용 노란박스에 담긴 AS용 새것)로 바꿔줄 수도 있는 권한이 있음)에 갔더니 약간 난감한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케이블 문제일 수도 있는데..." 라고 해서 30불이나 주고 케이블 갈고나니 해결되었다는 것을 보고...
  - MBP 뒷뚜껑을 열고.. HDD 케이블을 꽂았다 뺐다.. 전원빠떼리 전원선을 뺐다가 꽂았다..
  - 전원 선을 이왕 뺀 김에 SMC 리셋을 하기 위해 뺀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20초(10초 정도일 텐데, 얼마인지 몰라서....) 누르는 쑈(자세가 약간....)를 하였음.
  - 물론 이때는 +, - 형태의 드라이버가 아니고 T6 등 별드라이버 2개, 5각별 드라이버 등 공구가 있어야함
  - 다시 조립 후 부팅.....
  - 마찬가지 STOP 사인...
  - 사실은 SMC 리셋에서 작은(그러나 큰) 문제가 생겼음.. (날짜와 시간이 2001년으로 돌아 가버렸는 데.. 그것을 모르고 있었음. 앞으로의 삽질은 이 문제 때문에 더 많이 하게 됨)

2015.3월 추가내용: 그러나, 더 근본적인 이유는 "

MacBook Pro 가 부팅이 안되는 이유 - 특히 Yosemite에서..."

을 읽어보시면 아시게 될 것인데... 원인은 Trim Enabler 사용 시  PRAM reset으로부터 출발함.

6. OS X 설치 다시..
  - recovery 파티션으로 들어가서 OS X 설치를 선택함
  - 10.10.1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으므로 바로 설치하겠지.. 하였지만....
  - 아래 그림을 보시면.. (그림 상황은 매버릭스이지만. 요세미티도 마찬가지..)


  - 더이상 설치가 안됨.
  -  환장할 노릇..

7. OX X 클린 설치
  - 그럼.. 다시 디스크유틸리티로 들어가서.. 아깝지만 부팅용 HDD를 파티션부터 다시해서 완전히 날리고 새것으로 만듬 (나중에 10시간 걸리더라도 타임머쉰으로 복구하면 되니..)

7.1 부팅가능한 설치용 USB 만들기
  - Mac App Store에 가서 요세미티 설치본을 다운로드함. 1시간 걸렸음.
  - 자동으로 "Applications" 폴더에 다운로드됨. 파일명은 "Install OS X Yosemite.app" 이고 한글환경에서는 "OS X Yosemite 설치"라고 파인더에 표시됨.
  - 8G USB를 꽂고 디스크 이름을 Untitled 로 해서 포맷함.
  - 터미널을 열고 다음 명령을 복사해서 실행하면(create install media 방법) 자동으로 설치용 USB가 만들어짐(대단한 애플.. 거의 자동화했다니.. 사실 이 부팅 설치 USB 만들려면 디스크유틸리티와 파인더에서 10단계 정도를 거쳐야.. 겨우 만들었는 데.. )

sudo /Applications/Install\ OS\ X\ Yosemite.app/Contents/Resources/createinstallmedia --volume /Volumes/Untitled --applicationpath /Applications/Install\ OS\ X\ Yosemite.app --nointeraction

8. OS X 만 새로 설치
  - 이번에는 USB로 부팅해서 OS X 설치를 선택해서 다시 설치하니..
  - 역시.. 복사본이 손상됐다는 말이 나오고 설치 중단.. OTL
  - 아니?? 설치가 안되다니..
  - 하드가 살짝 맛이 가면서 문제가 생겼는가?
  - 아니면 요세미티가 10.10.1이 되면서 버그가 생겼나? 그렇다면... 요세미티 10.10 버전으로 USB를 새로 만들고 뷰팅해 봐야지... 왜냐하면  3.번에서 10.10은 10.10.1로 업그렝디 되면서 제대로 설치가 되었으므로...

9. OS X 10.10을 찾아서
  - Mac App Store에 있는 요세미티는 10.10.1 버전....
  - 다른 사이트를 찾아다니면서 10.10을 찾아다녔음. 정식 릴리즈는 하나도 없고, GM도 없음. 받아보면 모두 프리뷰.. 받기를 5번 정도.. 각 1시간씩, USB로 굽는 데, 15분씩..
  - 역시 OS X 설치에서 "복사본이 손상되었다"라고함.. 모두 OTL

10. 결국 Mavericks를 USB로 부팅해서 깐 후 요세미티로 업그레이드해 보기로..
  - Mavericks는 예전에 복사해 둔 것이 있어서 그것으로 creat install media 법으로 USB 만금
  - USB로 부팅해서 OS X 설치하면 되어야되는 데...
  - 또..... 복사본이 손상... (위의 사진은 이때 찍어논 것) OTL
  - 약간 멘붕..
  - term 로 들어가서 diskutil list 를 해 보니.. 세상에.. 디스크가 /dev/disk0 나 disk1 정도 있어야 하는 데.. 무려 15개 디스크가 리스트됨..
  - 그래서 전원을 끄고 PRAM 리셋을 다시 실시함..
  - USB로 부팅해서 diskutil list를 해보니 역시 15개 디스크???? OTL
  - Mavericks로 설치 불가???

11. 드뎌...
  - 다시 구글링.. 함...
  - 친절 ? 하게도... "설치 응용프로그램의 이 복사본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운로드하는 동안 이 복사본이 손상 또는 변경되었을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의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함...
  - 다른 사이트도 아닌 Apple support 사이트에서... 다음 그림과 같이... 흑...


  - 그렇다면, 날짜와 시간이 안 맞는다는 둥 그런 말로 안내해야지.. 생뚱맞게 손상, 변경은 또 뭔지... (물론 실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에는 정말 불친절한 애플...
  - USB로 부팅 후 term에서 date 명령을 쳐 보니... 2001년 으로 표시됨.. 쩝...
  - 급히 date 1213000014 를 쳐서 오늘 날짜로 바꿈..
  - OS X 설치를 선택하고.... 두두둥..... 기다려 보니....
  - 깔린다.....
  - 급히 취소하고....

12. 요세미티 10.10.1을 바로 설치
  - 다시 USB에 Mac App Store에서 1시간 걸려 새로받은 요세미티 10.10.1을 create install media 법으로 만들고...
  - USB로 부팅...
  - 음.. 일단 "OS X 유틸리티" 화면으로 넘어감..
  - OS X 설치를 선택해서 기다려보니...
  - 설치가 되네... 반가운 화면은 아래에...




13. 나머지 삽질... 아니.. 이 정도면 포크질...
  - 타임머쉰에서 백업된 설정, 앱, 파일내용 등 환원해오기... 10시간 걸리는 일인데..  내일 아침이면 해결 될 듯...

14. 후기
  - 아... 너무 힘든 1주일... 그동안 MBP는 계속 죽어있었고...  애꿎은 MacBook Air는 구글링과 USB 만들어 대느라고 고생아닌 고생을...
  - 이런 일에 대해서는 자세히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을 듯하여 최대한 자세히 남겼음.
비슷한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음..

15. 2015.11.6 update
  - El Capitan에서 외장하드어레이 때문에 부팅이 안 되는 경우는 요기요기를 참조..

2014년 10월 10일 금요일

(대청호주변산행) 대청호 오백리길 17구간 (소전리-후곡리-가호리)

2014.4.13(토)

대청호 북쪽(충북)을 다녀보기로 하고 17구간을 선택하였음. 충북이라 대전에서 가기에는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 차를 가지고 갔는 데, 17구간 시작점까지 가는 데만 1시간 이상 걸려서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됨

17구간은 대전에서 볼 때 방아실입구-약해산-탑봉 이후 물가까지 진행하여 북쪽으로 마주보이는 곳이 가호리임.  물로는 가까운 거리인데, 차로 가면 뱅뱅돌아가므로   1시간 이상 걸리는 먼 곳임

산행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는 않아서,  대전의 다른 구간에 비하면 좋지 않으나, 길 찾아갈 만한 정도이고 중간중간에 잡목들이 등산로를 가로막는 경우가 많이 있음

산행 시작점에서 가호리까지는 등산로로 이루어져있고, 가호리부터 원점회귀는 자동차도로를 도보로 돌아왔음. 충북의 버스가 들어오기는 함.

산행시작점은 찾기 쉬운 데(시그날도 1~2개 있음), 올라가는 산행로가 잘 안보이므로 시작점인  무덤단지에서  왼쪽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면 등산로가 보일 것임
산행 끝점을 못 찾아서(전화가 와서 전화통화하다보니 놓였을 것임) 그냥 진행했더니 임도가 붙어 있는 절벽(약2m 정도)이라 얕은 곳을 찾아서 임도로 내려서기는 했음. 개념도의 점선을 따라 끝점으로 가면 될 것임
산행 끝점이 대청호 물가가 보이는 끝이 아니어서 더 들어가봤으나 묘지로 가기 위한 길이고 물가까지 가는 길이 없으므로 길 찾느라 수고를 많이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임

지도에는 산행종점 가호리에 고인돌이 있다고 하는 데, 못 찾았음.

GPX는 20140413-대청호17구간.gpx 을 클릭.


대청호 17구간 산행 개념도



2014년 4월 7일 월요일

(대청호주변산행) 대청호 오백리길 7-1구간 (이백리-환산(고리산)-공곡재-방아실)

2014.4.5.(토)
옥천의 군북면사무소에서 부터 환산정상을 거쳐 추소리로 내려오는 산행을 2013.1.19에 눈 덮혀있을 때 하였는 데,
오늘은 환산정상부터는 추소리로 가지않고 새로운 길인 공곡재 방향으로 산행하고, 그 이후는 임도로 방아실까지 가는 코스를 진행하였음.

옥녀봉이나 감로봉 등의 나무에 붙어있었던 박건석님의 정상표지물(비닐에 쌓여진 A4사이즈의 프린트물로 봉우리명과 높이가 표시되어있고 박건석 이라고 쓰여있음)은 없어지고, 같은 위치에  스마트폰용 등산 앱 트랭글에서 만든 정상표지물(같은 A4사이즈 종이와 비닐 또는 아크릴 재질의 케이스에 봉우리 이름과 높이가 표시되고 트랭클 로고인 발자국이 같이 프린트되어 있지만, 기존에 비하여 특별히 더 많은 정보를 주는 것도 아닌)이 붙었었는 데, 왜 바뀌었는 지 설명이라도 깨알같이 써 두었으면 더 좋을 것 같음.

날씨는 10도 정도로 약간 쌀쌀했고 능선길 왼쪽으로 계속 바람이 불었는 데,  282봉을 지날 때부터는 비가오기 시작해서 공곡재에서 방아실돼지집까지 도착할 때까지 계속 비가 왔음. 우산도 준비 안해서 약간 추웠음. 체온을 잃지 않으려고 계속 움직여야했음. 버스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방아실돼지집에 도착해서는 돼지고기 1인분만 먹겠다고 하니 이날따라 손님이 많아서 그랬는지 안판다고 해서 섭섭했었음. 그 옆에 있는 구멍가게에서 맥주 1캔 먹고난 후, 시간 맞추어서 와정삼거리까지 걸어가서 63번 버스타고 돌아왔음.

이로써, 토끼봉을 제외하면 대청호 남쪽 산들은 대부분 산행한 것같고, 이제부터는 대청호 북쪽의 산들을 가볼 생각임.

GPX 파일은   20140406-이백리-옥녀봉-삼각봉-환산-282-공곡재-방아실.gpx을 클릭..

이백리-환산-공곡재-방아실 산행 개요도
옥녀봉 지나서 본 백골산

감로봉(제4보루)에서본 추소리 방향



2014년 4월 4일 금요일

(대청호주변산행) 와정삼거리-꽃봉-서탄봉-서탄리

2014.3.1.(토) 방아실입구의 와정삼거리부터 꽃봉을 거쳐서 서탄리로 가서 다시 돌아오는 산행이었음.
늦은 시간에 시작했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에는 '대전시 극동점' 부터 해가 저물어서 깜깜한 밤길을 휴대폰의 플래쉬 기능으로 불 밝히고 걸어왔고, 민가를 만나서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임도를 통해 방아실돼지집 뒤로 내려왔음. 민가에 사는 흰 강아지가 저를 반기고 방이실 돼지집 근처까지도 같이 내려와 주면서 깜깜한 밤길에 배웅해줘서 고마왔음.
서탄리는 '즐겁게 방문하던 다른 산행기'와는 달리 매우 힘들었음. 서탄마을 옛터 땅은 질퍽하고, 밭이었던 곳은 풀이 자라 걷기도 힘들고, 그 주변 물가는 매우 가파르고 위험함. 또한, 서탄마을로 들어가는 길과 회귀하는 길은 지도에 표시된 것과 같이 '우측길'로들어갔다가 '우측길'로 다시 나와야만함(이 길은 길도 좋으며 각종 시그널이 붙어 있어서 길 잃을 염려는 없음). 괜히 '좌측 길'로 들어서면 고생 시작임...

GPX 파일 공유는  20140301-와정삼거리-꽃봉-서탄봉-서탄리-물가.gpx 을 클릭하면됨


와정삼거리-꽃봉-서탄봉-서탄리 산행 개요도

대전 극동점 부근에서본 대청호
서탄마을 옛터 근처 물가